저는 모 유저 분이랑 같이 자동차 문서를 주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서를 각자 갱신하기도 하고, 같은 문서 내에서 같이 작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혹은 편집된 문서들은 나름 양질의 문서가 되는 경우도 많고요.

요새 그 분이 혼자서 싹 편집하거나 저랑 공동 편집한 문서들을 보면, 그쪽에서 편집한 내용이 꽤 탄탄한 편이거든요.

특히 엔진 종류를 표로 짜 놓은 부분은 저도 의외로 감탄했습니다. 내용도 상세하고 읽기가 훨씬 편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진 문서는 저도 자주 들여다보곤 합니다.

다만 요새 들어서는 은근히 편집 충돌이 잦아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몇몇 문서에서는 같은 부분을 작업하다가 몇몇 부분에서 충돌이 생기기도 했거든요...

요새 저는 편집 충돌에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 같고, 기존 문서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게을러지지 않을까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 문서를 다른 사람이랑 편집하면서 느낀 게 있는 분들 계시나요? 있으면 한번 여러분들의 사연도 들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