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이상하다..ㅋㅋㅋ

내가 전역을 하다니 시간이 흐르긴 흐르네.

이치카 카나 이벤 끝내고 군입대해서 훈련병 시절 신쌍둥 이벤트 날리고 중간에 폰 받아서 에밀리 안젤리카 이벤 하고 후반기 교육 받아야 해서 적나나 키베루 이벤 날렸네. 그 후엔 꾸준히 접속했다.
요즘은 후반기도 자대처럼 폰 준다더라. 참 다행이다 생각한다. 폰 없는건 훈련병 때로 충분하다고 생각함ㅎㅎ근데 훈련병들 폰 주는 건 반대함ㅋ

지금 생각해보면 군생활 초반에 텐카 스테 손실 엄청났음ㅋㅋㅋ풀스테가 120이던 시절 하루에 한번만 들어갔으니..

이후 스타샤 배리스 이벤트 때부터 월정액 결제부터 해서 무과금 계정에서 소중과금 계정으로 진화해버림.

중간에 스테 한도도 늘어나서 내가 얼마나 손실을 보고 살았는지 깨달았다..


추가로 누적 950일도 넘김ㅋㅋㅋ군대만 아니었으면 이미 1000 넘기고도 남네. 성장도 없이 나이만 먹는다. 한 1~2년은 아무런 참고 없이 내 맘대로 게임을 했기 때문에 기간 대비 계정 파워가 쎄진 않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애정은 아직도 넘친다.

이런 류에 게임을 텐카로 입문했는데 이렇게 오래 한다는 거 자체가 텐카는 갓겜이 맞음ㅇㅇ

이제 군생활 초반이거나 입대해야할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수고해라..텐카는 열심히 하고ㅋㅋ

암튼 홀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