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맞은 차도녀에서
응석받이 아가씨로 변하는 카구야만큼 
분위기가 역변하지는 않는데

그저 활기차고 밝은모습보이다가
친해지면 약한면모도 보이고 
자기가 살아있는생물도아닌 츠쿠모카미라서 
외로워하는 모습도 보이다가
그저 사귀는 사이되면 애정뿜뿜하네


외로움 잘타는 우리 벤벤이...
동시에 약간 소중한것에 대한 
집착성도 보이는듯한.
얀데레의 소질이 살짝 보일랑 말랑해


그저 자기를 한낱 물건일 뿐인 여자라고
생각하며 낮은 자존감을 가진 벤벤이...
하지만 그럼에도 특성엔 자존감 높음이 붙어있는
이 아이러니함
사실 벤벤이는 외로움과 약함을 감추기위해서
당당하게 행동하는 거북이형 여자가 아니었을까?



그럼에도 사랑을 완전히 자각하고나니
자기도 츠쿠모카미, 
본질적으로는 물건에 불과했으나
결국 자기도 인간의 마음을 가진,
어떻게보면 인간에 근접한 존재라고 인정하고
아나타를 좋아한다는걸 스스로 재확인하는 모습



한창 역으로 밀쳐진후 덮칠때 대사
ㄹㅇ 미친냔임
물론 배란제 먹고오시는 누구보단 정상적이긴해


무려 회화로 호칭을 오빠로 변경도 가능!
모코우는 주인(서방)님이라고 불러서
뭔가 어색하더라
원문이 뭐길래 주인님이 되는거지...?


자기의 가장큰 무기중 하나가
그 거유라는걸 잘알고있다


결국 임신까지 깔쌈하게 슛~~~
이미 코가사 임신으로 츠쿠모가미 잉태와
만능잉태도 갖고있던터라
한두방만에 명중해버렸다


네명다 아내지만
란과 벤벤은 거유요, 에이린도 거유지만
임신상태라 한단계 더커져서 초유가 된 상태인데
오직 카구야만이 껌젖을 가져서 
커다란 가슴을 출렁이며 앞뒤로 모여드는 애들사이에
차마 끼질 못하고 겉도는 모습... 너무 슬프구나

이런 주지육림 너무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