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체스의 모든 군인들이 꿈꾸는 위치.

글라체스의 모든 청년들이 한번쯤은 꿈꿔보는 그런 직책.

글라체스 여왕의 직속기구이자 정보기관 겸 근위대인 "여왕의 칼날"

타인에 비해 압도적인 마법적, 신체적 재능을 보유하였으며, 여왕에 대한 광신적인 충성으로 무장한 이들

그들이 모인 여왕의 칼날은 여왕과 그녀의 명령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명령을 수행하려 들 것이다.

여왕의 칼날 - 집행자, 여왕의 칼날 - 전달자, 여왕의 칼날 - 관찰자, 여왕의 칼날 - 사냥꾼, 여왕의 칼날 - 수호자 등의 직책으로 구성된 이들의 정확한 수는 불명이며, 그저 모두에게 선망과 공포의 대상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이런 이들이 이번 "텔레포트 사건"의 해결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여왕의 칼날들은 현 세계의 마력에 대한 연구와 이에 빠르게 적응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글라체스 영토 내에서 발견된 이종족들을 포획하여 그들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였다.


@게오르기_주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