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폐하의 명을 받들어, 여왕의 칼날을 비롯한 개척단이 서쪽을 향해 이동하였다. 이들은 자신들을 돕기로한 엘라피아족을 길잡이로 삼아 개척을 시작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이주를 원한 이들과 함께 새로운 마을의 터를 찾아 이동하였다.

이후 적절한 장소를 찾은 개척단은 마을이 생길 터전 중심에 얼음과일의 나무를 심으면서 새로운 땅으로의 진출을 알려왔다.


@게오르기_주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