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대는 고양이 수인들의 나라를 지나 계속해서 북을 향해 나아갔고, 그 끝에 나타난 것은 지금 독일과 비교하더라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도심이 보였다.
분명 모스코비엔 국가판무관부가 있어야 할 아돌프스부르크에는 여전히 소비에트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그리고 도시로 접근하자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 모를 군인들이 탐험대를 포위하였다.

@게오르기_주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