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족장 결정전은 드래고니카의 지도자를 결정하는 행위로써 대족장과 이에 맞서는 도전자가 1:1로 격투를 진행하여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정전의 방식은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1. 도전자가 대족장에게 불만을 표하고 격투를 신청하면 대족장이 도전자의 격투를 받아준다
2. 도전자와 대족장이 협의하여 일정을 잡은 후 일정이 정해지면 서로 격투를 준비한다
3. 격투일 당일, 수도 인근의 황무지에서 격투행사가 열리게되며 군장들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드래곤들이 참석한다
4. 격투시작에 앞서 두 사람은 목걸이를 받게된다. 그 목걸이는 각 민족별 마력을 담을 수 있게하는 목걸이인데 군장들은 두 사람 중 자신이 지지해는 사람의 목걸이에 마력들을 제공한다
5. 목걸이의 모든 마력이 제공되고 군장별 입장이 정리되면 이제 격투가 진행된다. 보통 대족장이 승리하는 경우가 많으나 군장들이 도전자를 많이 밀어줄 경우 의외로 도전자가 이기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드래고니카 종족은 절대 내전을 일으키지 않는다. 자신들이 모두 강하기 때문에 내전은 곧 종족과 세계의 파괴임을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드래고니카의 지도자 선출은 무조건 대족장과 도전자의 1:1 격투로 이루어지며 이 격투의 승자가 모두에게 드래고니카의 지도자로 인정받게 되며 반대파 군장들도 이를 수긍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후 격투가 끝나면 승자는 대족장직을 차지하게되며 패자에 대한 처분을 맡기게된다. 패자의 운명은 승자의 선택에 따라 갈리는데 너그러히 용서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목숨을 잃는 경우가 더 많다. 때문에 도전자들은 진짜 자신있다고 판단하는 자만이 이러한 격투를 신청하며 대족장이 기본기에 토템까지 더해 막강하다는걸 잘 알기 때문에 보통은 격투를 잘 하지 않으려는 편이다.
ㅍㅇ) 본 글은 설정글이며 차후 드래고니카 관련 이벤트시 참고용으로 적어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