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은 계획된 바라트군의 진군로

전쟁이 3년 가까이 이어짐에 따라,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지고 있고, 병사들도 적들을 살육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물론 군인이 적들을 처치하는 것이 몸에 익는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그들이 추후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전쟁을 더 질질 끄는 것은 하책에 불과하다.

우리는 아름다운 신들이 보시는 땅 아래에서, 반격의 서막을 들어올릴 것이다. 

진격하라!!



황혼 상황 (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1638116?target=all&keyword=대바라트국&p=1)

때처럼 남부 방어선의 병력은 혹시 모를 적들의 침입을 방비하고 죽음의 덫을 파라, 저 불온한 시귀들은 방어선 아래로 단 한발짝도 나설 수 없으리라.



티베트 방면의 경기병들은 티베트군과 합류하고 티베트 총사령부에 귀속되어 그들의 명령과 보급을 받으라. 그대들은 명목상의 지원군이자 응원군이 될 것이며, 이 참에 티베트에서 사용하는 각종 무기체계/ 보급/ 전술등을 염탐하고 와야 할 것이다.



보급선 또한 전과 마찬가지로 연결하되, 이번 반격을 위해서 보급의 양을 크게 늘려야 한다.

적들에게 관측될 위험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번 반격을 마주한 적들은 이에 신경쓰지도 못할 것이다.



[승리의 노래 읊게 하소서]



마하라바타의 아르주나가 각종 데바들에게서 승리를 쟁취함과 같이, 우리들도 승리를 두 손에 거머쥘 지어다!




특수부대 [아르주나]의 500용사들은 신화속 크리슈나의 도움을 받아 쿠룩셰트라 전쟁에서 승리하였던 영웅 아르주나처럼, 빛나는 지혜와 임기응변, 사악한 결심으로 적들의 수괴를 처단하고, 목을 내걸라!



3만의 충격보병과 1만의 중기병은 남동부에서, 5만의 경기병은 남서부에서, 30만의 창병들은 서부에서 ,1천기의 선회포병, 1만명의 경기병, 그리고 중기병은 서북부에서, 적들을 일시에 치고 올라가라. 



점령당하고 약탈당하던 저번날은 잊어라, 이제 우리는 반대로 마가다국의 영토를 징벌할 것이다.

또한 서부전선 후방에 20만명의 경보병을 배치해, 혹시 모를 패배를 지원하게 하고, 보급선을 지키며 밀리는 전선에 할당될 예비군 역할을 겸임해야 할 것이다.



오직 그 이름아래에서 우리는 승리하리라.



*500명의 아르주나 특수부대원들을 보내어 마가다국의 지휘부와 인간 사제들을 섬멸함으로서 적들을 유린하고, 혼란을 주십시오.


*3만명의 경기병들은 티베트군과 만나 임시적으로 그들의 지원을 받으며, 그들의 무기체계, 병종, 전술등을 습득하십시오.


*남부 방어선의 방비를 더 단단히 하십시오.


*서부전선을 향한 보급의 양을 크게 늘리고 20만명의 경보병을 예비대로 배치해, 밀리는 전선이 없도록 지원하십시오.


*반격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우리는 남서부에서, 남동부에서, 서부에서, 북서부에서 일시에 치고 올라가 적들을 궤멸하고, 마가다국 영토 전역에 대바라트국의 깃발을 꽃을 것입니다.












@게오르기_주코프 

@Promotion



자투리 시간 내서 겨우 썼다...당분간 바빠서 아무것도 못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