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야생의 설원토끼 새끼를 찾은 여왕

ㄴ 설원토끼를 쓰다듬으려 하는 여왕

설원토끼를 안고 있는 여왕(ㅍㅇ: 토끼 다리는 무시해)


 토끼의 날은 오로라께서 좋아하시던 동물인 설원토끼들과 교감함과 동시에 마을 사람들끼리 정을 나누는 전국가적 행사이자 공휴일이자 국경일다.

 특히 팔라티움에서 3일간 열리는 토끼의 날 축제에선 얼음광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보드카, 얼음과일을 먹을 수 있다. 또한 이웃주민들 끼리 음식이나 선물을 교환하기도 하고, 시장의 사람들은 광장 외곽을 따라 임시 판매대를 설치하여 음식을 판다. 

 토끼의 날은 특이한 복장으로도 유명한데, 외국에서 흔히 바니걸 옷이라 불리는 토끼 드레스을 입고 축제에 참가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물론 평범한 일상복이나 연회용 드레스를 입는 이들 또한 있다.


이 토끼의 날 축제는 워프 이전에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 140% 증가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ㄴ 여왕의 토끼 드레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토끼 드레스>

다들 축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인터뷰 했다.




@게오르기_주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