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우리와 함께 등을 맞대고 훈이라는 가장 위협적인 적과 싸워주었던 바크릴의 전사들이 큰 위험에 빠졌다.

훈의 군대를 초전에 완벽하게 막아내어 전선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으며, 당분간 저들이 다시 공세를 시작할 기미는 없어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와 함께 싸워주었던 이들을 위해 다시금 칼을 들 것이다.


<나로드나야 작전>

총사령관: 미하일 니콜라예비치 투하쳅스키

참여병력: 여왕의 칼날 - 집행자 5명, 여왕의 칼날 - 수호자 75명, 여왕의 칼날 - 사냥꾼 20명, 여왕의 칼날 - 전달자 25명, 육군사단 10개, 근위사단 3개

편제

개요: 훈의 영토로 진격하여 적들을 추격 및 섬멸할 것


<천왕성 작전>

총사령관: 게오르기 콘스탄티노비치 주코프

목표: 알래스카 완전 정복

참여병력: 육군사단 7개, 근위사단 4개, 여왕의 칼날 - 집행자 15명, 여왕의 칼날 - 관찰자 50명, 여왕의 칼날 - 사냥꾼 70명, 여왕의 칼날 - 전달자 50명

개요: 여왕의 칼날 - 집행자가 베링해를 얼려서 알래스카로 진격. 적의 기습에 대비하여 항상 눈폭풍으로 아군 병력을 감추면서 움직일 것.

알래스카에 진격한 이후로는 전군이 각자 마력을 사용해 눈 속에 몸을 숨기면서 이동할 것. 집행자들은 이를 돕기 위해 10명은 아군 병력을 모두 감쌀 수 있는 거대한 눈폭풍을 불러 일으키며, 나머지 5명은 최근 마법 이름이 ‘국가’로 이름 붙여진 화이트아웃 현상을 통해 적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아군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

적들과 조우한다면 병사들은 얼음화살과 얼음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며, 여왕의 칼날 - 사냥꾼들은 고드름의 비를 내려 적들을 공격할 것.

적에게 피해를 주는 것 보다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집중할 것.




@게오르기_주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