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위험이 커 사용하지않았던 것을 사용할 때가 왔습니다.

독일 내전의 서막이 드리우던 50년대에 한 전투기 설계자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 핵 연료를 바탕으로 한 공중 항모를 만들때가 왔다. 

나에게 돈과 시간만 준다면 이것을 만들 자신이 있다. “ 고요.

나이가 들 수록 크고 장엄한 것을 좋아하던 1대 총통, 아돌프 히틀러는

이것의 제작을 친히 명령한 후 자신의 돈을 털어 그를 후원합니다.

내전 중에서도 그는 게르마니아 군관구에서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해왔고요.

내전의 거의 막바지로 이르렀을 때 쯤 그는 그것을 완성했습니다.

연구가 끝이 아니라 제작된 상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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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은 훈족과의 전쟁에서도, 노예들과의 전쟁에서도 사용되지않았습니다.

군수뇌부는 더욱 큰 전쟁에서 이것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또한 마법에 대한 저항도 서서히 강화 시키고 있었습니다.

부르군트국과의 전쟁의 서막이 드리우던 참에 공중항모에 대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마법에 대한 저항을 끝마쳤다고요.

이제 실전 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요.

수뇌부들은 부르군트국을 만만한 상대로 보았고 그들을 초전박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생각보다 강력했고, 이제 이것을 꺼낼 차례입니다.


@게오르기_주코프

공중항모 1대가 게르마니아 비행장에서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