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국 도시 등주(登州, 현대의 산동성 연태의 일부임)에서 국서를 담은 사신을 출항시켜 해협 너머 구려 금주 비사성(卑沙城, 현대의 요녕성 대련에 해당)에 닿아 교린의 의를 표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맺으면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