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교황령이 군주국을 선제침략할리는 없지만 아직 교황령과 불가침조약등 유의미하고 문서화된 합의는 되어있지 않다
그리고 미개척 지역을 오가는 탐험가와 상인들이 전달하는 풍문에 의하면 남쪽 불가리아 영역에 드래곤들의 나라가 건국되었다는 소문이 들려오는데 일반적으로 신화에서 드래곤은 인간에 적대적이었다. 그리고 대독일국도 아직 군주국에 대해 어떠한 외교적 방침이나 입장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고있다. 즉 3국으로부터 어떠한 유의미하고 확실한 안전보장이 되지 않는다면 군주국은 3방향 동시 전쟁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둘수밖에 없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