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들에게서 반발은 있었다. 주변 세계가 통째로 바뀌었다는 것은 그들이 요동치기에 충분했고, 그 사실을 접하기 가장 쉬운 해안가와 국경 쪽 용들이 제일 먼저 역심을 품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 허나 고작 해안 마을의 용들이 강하면 얼마나 강하겠는가? 알파 드래곤, 기도라의 등장에 그들은 다시 고개를 숙이는 수 밖에 없었으리라. 몇몇 혈기넘치는 이들이 덤벼들기도 하였으나, 초 단위로 땅에 처박혔으니 이들도 처리된 것으로 치자.

허나 이런 힘에 의한 통치는 언젠가 그의 힘이 약해지는 순간이 올때, 수 많은 결투의 요청을 받게 되라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효과: 안정도 상승, 국민정신 "힘의 지배" 추가


힘의 지배: 지도자의 강력함으로 유지되는 체제는 지도자가 막강한 힘을 휘두룰 수 있을 때는 압도적인 안정적인 국정을 보여줄 것이나, 그 권위가 위협받는다면 결과는 끔찍할 것이다.

효과: 국내 상황에 따라 안정도 대폭 상승 혹은 감소, 안정도가 감소할 때마다 "특수사건"의 발생 확률 증가


@Bokobo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