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176년, 그동안 수많은 의료기술들이 생겨나 발전했고, 지금부턴 그러한 류의 변경점을 이야기 할 것이다.


1. 나노머신

 여러 의약품들이 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아예 액체 형테의 의약품만 삼키면 되는 식으로 대체되었지만, 혈관으로 투여해야 하는 의약품이 새로이 생겨났다. 바로 '나노머신'이다. 처음엔 먼 미래에나 다룰 수 있는 꿈의 물건이라 여겨져왔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노머신'을 다룰 수 있게 되며 이들로 하여금 체내 병원체를 죽이거나, 염증을 치료하거나, 출혈을 멎게 돕는 등의 각종 면역작용을 보조할 수 있게 되었고, 그리 된지도 벌써 수십년이 지났다.


2. 경구백신

 기존에도 장티푸스나 여러 백신들은 복용하여 접종할 수 있었다. 허나 다량 복용해야한다는 단점을 안고도 여러 사람들이 주사를 맞기 무서워한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써 경구백신이 적합했던 모양이다. 근미래의 대한민국-화랑민국 정부는 입으로 벡터 백신이나, 핵산 백신을 복용하는 방식을 널리 보급하였고, 이로써 예방접종 하면 떠올리는 '주사'로 인한 공포심을 없애는데 성공하였다.


3. 시술/수술에 대한 인공지능의 도움

 인공지능의 매뉴얼이나 위기상황 대처 매뉴얼에 맞추어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부정확하여 전문가들의 우려를 사는 등 신뢰를 받지 못하였으나 워프 직전이 되어서 진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정도까지 정확해져 신뢰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