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드래프트 방식을 전면드래프트로 한 이유는.. 첫번째는 1,2차 드래프트를 할 경우 너무 드래프트가 복잡해질까 우려가 된 것이였습니다. 각 선수들이 어느 지역에 소속되어 있는지를 하나 하나 따져야하니.. 두번째는 선수가 거의 없는 연고지인 구단은 상당히 불리할까 우려가 되서입니다.
그래서 전면드래프트를 결정했는데.. 실제로 하기에도 힘들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첫번째로는 구단을 소유하고 계신 많은 유저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속하게 드래프트를 진행해야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고.. 두번째로는 국영기업을 스폰서로 하고 있는 구단의 경우에는 5개나 되니 이걸 저랑 대우님이 나눠야해서..
그래서.. 드래프트와 관련해서 대우님과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