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투코프 가문 (House of Stukov)

본래 크라크 공국 출신의 (비교적) 신흥 세력으로, 현재 알렉세이 스투코프 (Supreme Commander Alexei Stukov) 가 제3대 총사령관을 지내며 실권을 장악함과 동시에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바이에른 황녀 알렌 발렌베리 스투코프 (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463398?&target=title_content&keyword=%EC%95%8C%EB%A0%89%EC%84%B8%EC%9D%B4&p=1)와 결혼, 아들 페터 스투코프 역시 바이에른 황녀 아멜리아 코르넬리아 폰 회슈테베르크-발렌베리와 결혼하며 국제적인 입지도 다져가고 있다. 현재까지 명실상부 아크라이트 신디케이트 최강의 가문.

 

- 듀갈 가문 (House of DuGalle)

스투코프 가와 같이 크라크 공국 출신의 가문이다. 듀갈 가문의 제라드 듀갈 (Admiral Gerald DuGalle) 과 스투코프 가문의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연합하여 실권을 잡음과 동시에 듀갈 가문도 스투코프 가문에 못지않는 위세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쿠데타 당시 제라드 듀갈이 사망하여 구심점을 잃은 듀갈 가문의 세력은 스투코프 가문에 비해 확실히 약해졌다. 하지만 댈람 주둔 함대와 나미비아 주둔 함대의 지휘관 직을 듀갈 가문이 차지하며 다시 떠오르는 중.

 

- 멩스크 가문 (House of Mengsk)

구 아크라이트 공국의 지도자 가문으로, 이를 내세워 발레리안 멩스크 (Valerian Mengsk) 가 제1대 총사령관 마 사라 행정관 (Mar Sara Magisterate) 을 해임하고 제2대 총사령관으로 취임하며 신디케이트 내부에 빠르게 침투하였으나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제라드 듀갈의 쿠데타로 발레리안 멩스크가 사망하며 완전히 밀린 상태.

 

- 레이너 가문 (House of Raynor)

이 역시 구 아크라이트 공국의 지도자 가문이다. 그 당시부터 총권을 가지고 있었던 멩스크 가문과 분쟁이 있었기 때문에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제라드 듀갈의 쿠데타를 묵인하였으며, 그 대가로 바이에른 주둔 페터 스투코프 호위 특무기동전대의 지휘관직과 최고 평의회 의원직을 확보하였다.

 

- 케리건 가문 (House of Kerrigan)

아크라이트 신디케이트의 초창기, 마 사라 행정관을 도와 아크라이트 신디케이트의 기틀을 다진 가문이다. 다만 쿠데타 이후 케리건 가문의 일부가 변절하여 현재는 대부분 한직으로 밀련난 상태. 그래도 영향력은 무시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