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헨 가문

 유대인 출신으로, 비단 중개무역이 돈을 잘 번다는 소문이 있자 서역에 갔다가 비단을 가지고 돌아가려는 찰나, 자신의 근거지에서 비보가 전해진다.

 "나리의 가솔들이 목이 매어져 죽고, 재산은 몰수되었으며, 집과 건물들은 모조리 불태워졌습니다!"

 계속된 차별을 내심 증오하던 코헨은 돌아가는 대신 티베트에 머물기로 했고, 유대인 특유의 수완을 발휘하여 그 일대에서 번성한다.

 발렌베리 왕국 건설 이후 성도로 이주하여 발렌틴 1-2세를 보좌하하였고, 이후 라클랑 파를 지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