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7일, Folna는 오랜 지병이었던 빡침으로 탈퇴했다. 향년 (친목 때문에 숨김)세였고, 부국장 선거에서 airline, 으악새, 전주특별자치시의 3명이 당선, 4인 부국장 체제가 된지 3일 만이었다. 많은 인파가 몰린 그의 탈퇴 행렬에는 한 무리의 뉴비들도 그 뒤를 잇고 있었다. Folna가 들어오고 그에게 의지한 뉴비들이 많은 것이 이유였다. Folna, 그는 건국 초 스칸디나비아부터, FSC에 이어서, 5기의 논란과 아나톨리아 공화국에 이르기까지, 그의 전 생애 온 몸을 다 바쳐 가국챈을 관리했다.


올: 난 오랫동안 자네를 지켜봐온 사람일세, 자네는 자네답게 살았어, 역대 최고 부국장 중 하나답게 말이야... 늘 4기 뉴비였지만, 뛰어나고 존경받으며 살았어. 나름대로 자네의 역사를 가지고 4기를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다는 얘기야... 뭐랄까... 가국 부흥기라고나 할까...?


가국 부흥기! 그렇다. 그것은 바로 그가 몸 바쳐 살아왔던 이 채널 4기~5기의 또 다른 역사의 한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