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주의 )

 

 

 

 

 

 

소말리아 현지에서 방금 도착한 아프리카 사절단의 말에 의하면

프러시아가 개척한 남아프리카 일대에는 크툴루신화라는 전설이 내려온다고 한다.

 

실제로 갑자기 알수 없는 이유로 사람이 공기처럼 증발하거나

길을 가던 도중 구토를 하며 쓰러지는 등의 문제가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었고

 

이런 모종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에 대해서, 프러시아 남아프리카 뉴아칸시 관료들은

크룰루의 저주라고 부르며 두려움에 떨었다.

 

얼마 후,  프러시아 공국의 군인이 길을 지나가던 현지인 주술사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이후 그 군사는 개거품을 물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이 사건을 계기로 크툴루 신화에 대한 공포로 이어지면서 당국은 크툴루를 금기로 지정하고

저주를 걸지 못할 것을 주술사들에게 통보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크툴루를 믿는 현지인 일부와의 마찰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주둔군 1명과 현지인  200명 정도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