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시아 공국은 귀족과 평민 두가지로 계층을 구분한다.

 

귀족의 기원은, 프러시아가 건국 되기 이전, 동물 사냥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그 지역 선주민인 부족민들이, 그 무리에서 사냥 경험이 많은 자를 뽑아 그로 하여금 사냥을 지휘하도록 한 족장들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남부에서 독일 왕가의 왕위 계승에서 밀린 에리히 폰 백작의 가문이 유럽을 따돌다가 극동에 도착해 국가를 선포하던 과정에서, 그들에게 귀족이라는 직위를 하사하고 그들 부족들을 국가에 편입 시켰다. 

 

이들 귀족들은, 그 기원이 본래 사냥을 잘 하던 자들이 뽑혔던 사람들인 만큼 기본적으로 군사적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또한, 이들 귀족들의 존재로 인해 힘으로 서로 싸워 서열을 정하는 야만적인 풍습이 사라지고, 또한 상공업자들이 돈 등을 통해 사채업 등으로 사람을 사고파는 것을 막는 역활도 함께 병행했다. ( 그 댓가로 귀족들은 평민들로 부터 그 타당성과 권위를 인정받는다. )

 

평민은 넒게 보면 성직자, 상인을 포함해 귀족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이 평민이다. 평민들 안에서도 일부 자기들 끼리 서열등을 나누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국가에서 규정한 공식적인 사회 제도는 귀족과 평민 두 계층이다.

 

최근 프러시아의 사회가 이탈리아 배네치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 문화 등을 접하면서 사냥과 같은 것 보다는 문명적으로 점차 변해가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타락한 귀족들이 고리대금업과 같은 사채업이나 또는 평민들을 때리는 등의 악행을 일삼는 등의 문제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위와 이유로 인해, 프라시아 민담의 전설적 인물인 유스토피아 아나스타샤와 같은 이야기가 구전되어 내려오기 시작했으며,

 

중앙 정부에서는 문제를 막기위해 고심하고 있지만 이것이 언젠가는 터져 평민들이 평민 공화국을 세우고 귀족들을 숙청할 가능성이 있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를 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