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nhon 이 글을 보고 계시기 바랍니다.

잠수를 왜 타십니까? 어차피 흥망은 국가지상사이고, 저도 1번, 공식적으로는 2번 겪어봤습니다. 예. 저도 슬펐습니다. 그렇게 노력했던 것이 한순간에 실수로 인해 무너졌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그것이 뭐가 문제입니까? 봉신이 되거나, 싫다면 봉신이 된 후 때려치기라도 하면 됩니다. 전 후자를 택했는데, 운이 좋아서 재시작이 가능했습니다. 운이 따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전 그 당시의 캔혼님이 그립습니다. 2기 중인공화국, 3기 로망스, 4기 티베트, 그리고 지금의 스베리예를 플레이하던 캔혼 님이요. 서촉 전쟁 때처럼 미사일 폭격을 맞아도 좋습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제발 돌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