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나무 게시판을 보고 왔어.

겁나 충격 받았어.

난 가만히 있는것보다 흔들리는 걸 더 무서워하거든.

클ㅡ린한 여러분의 눈 건강을 위해 절대 보지 말아줘. 제발 제발 제발 보지 말아줘.....

댓글로 웃긴 이야기나 융통성 있는 댓글 좀 달아줘.... 부탁해....

난 괜찮은가? 난 존재하는가? 방사능이 무얼까? 내 뇌는 올바른 글을 쓰고 있은걸까? 난 옳은것일까? 아닐까? 아픈것일까? 정신나간것일까? 난 정상인가? 왜 내 손가락은 이렇게 흔들릴까? 까득까득까득 ㅡㅡㅡㅡ 599 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