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후 속에서 범록연맹과 범람연맹 간의 갈등은 심화된다. 결국 민진당 강경파가 대만독립을 추진하면서 갈등은 내전으로 번진다. 중화민국국군 수뇌부는 국민당의 편에 섰지만많은 젊은 장병들은 범록연맹에 동조했다. 결국 국민당과 범람연맹은 대만독립파를 인정하고 국민당의 모든 자산을 가지고 외성인들과 함께 광둥으로 향한다. 마침내 광저우에 청천백일만지홍기가 오르고 중화민국은 광저우에서 대륙복귀를 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