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택 주석이 고구려 민주 공화국이 발표한 수복지구에 이북지역이 포함된 것에 대해 "웃기지도 않는 소리."라며 비판했다.
 김 주석은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자가 한 나라를 통치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다."며 "어린 나이의 혈기는 인정하나, 너무 무모하다."며 조롱했다.
 주석은 "우리 막강한 군은 당장이라도 이남지역으로 남하해 붉은 깃발을 세울 수 있다."며 "우리 공화국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