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원주민만 이해하겠고, 나는 현재 가국을 끌어가는 수국이나 아카 친구들이랑 더 가깝게 지내고 싶어서 말 자체를 아끼지만.


남라 시절 인원들이랑 그래도 웃으며 지내고 싶은 마음에...


이번만 입을 열겠음.



의견 충돌은 둘째치고 파주 없으면 가국 부활이라는게 성립불가능이고...



더 나아가,


6기의 파주맘 시스템과 4기/5기의 본인이 상상했던 시스템(현 장르챈 느낌 나는)에 다다른 결과물이 현 가국챈'들'임.


1챈의 엄격성은 6기 이후의 그것이고


2챈의 자율성은 내가 5기에 현실성 있다고 그렇게 주장해도 말 좆도 안 듣던 가국에서 완상시키길 바랬던 그것임.


만약 다른걸 바랬더라면 최소한 나하고 합의를 하거나 1챈에 제안은 했어야 했다고 봄.


이건 절차적 정당성에 하자가 있음.


유카는 나를 5년이나 봐놓곤 아직도 믿지를 못하는건지 왜 나한테 말을 안 하는건지 모르겠어.


아니 애초에 남라계 애들이 이런 개혁이나, 요구사항에 대해 나한테 한 마디도 언질을 안 줬다는게 서러움.



난 솔직히 남라계 니들 다 미워, 나 장르챈에서 영자랑 힘겨루기할때 아무도 안 도와주고 아무도 안 남아줬어.


예전에 사챈에서 파주랑 노가리할때도 씨발 국정원 빼곤 아무도 안 왔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