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 짤을 보고 딱 꽂힘

넋이 반쯤 나가서 절망 반 체념 반인 웃음으로 폐허에서 말을 달리는 갈색 피부의 여기사...

바로 무슨 애니인지 찾아보았음






넥플릭스의 '켄타 월드'라는 애니였음

놀랍게도 여기사가 아니라 이 말이 주인공...

위의 짤은 비교하자면 이세카이 애니에서 트럭에 치이기 직전의 시점이었고 이 말이 위 짤의 짐승새끼들이 사는 이세계로 가버리는 내용이었음..


톰보이 여기사는 우상단의 쪼만한 그림으로 나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등장씬이 그게 다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