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이, 도윤이, 혁이 이렇게 셋이서만 같이 다니는게 뭔가 더 깔끔해보이고 로봇의 욕설이 거슬릴 때도 있어서 3인체제가 더 좋다고 느꼈음. 로봇이 걔네랑 같이 다니게 된 계기라도 있었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