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절약해도 결국 보유한 금융자본, 즉 주식을 처분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말 아프고 또 아픕니다.

하지만 즐거우면 되겠죠? 인생에서 몇 없을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예대제, 교토에서의 실습은 사실 한국인이 경험하기에는 상당히 이색적인 경험이지요.
특히나 실습은 교수님께서 굉장히 추천해주신 만큼, 갈 수만 있다면 자산을 처분해서라도 가고 싶다는 열망이 있습니다.

진짜 부족해요 그걸로 ㅋㅋㅋㅋㅋ

돈이야 졸업하고 취직해서 저축하면 되는 것이니 만큼
지금 이 대학생 시기 만큼은 최대한 즐기고 싶습니다.
예대제는 물론이고, 교토에서의 실습도 충분히 그 돈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