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오게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해 여러분도 한 번 정도는 생각해보신 적이 있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국제교류의 원활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을 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제교류가 좀 더 활성화 된다면, 봉래제의 사례처럼 해외에서 참여하시는 분들도 늘어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좀 더 콘텐츠도 다양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어 장벽의 돌파 면에서는 일본어 학습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사실 제 노하우라 해봐야 한자와 단어 그러니까 어휘는 사전을 통째로 무식하게 암기하는 것과 문법은 문법 교재를 통해 공부하고 있다는 것 말고는 딱히 알려드릴 게 없다는 점에서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일본 지인과의 대화를 해보니 한국 쪽 동방 분석글과 일본 쪽 동방 분석글의 내용과 경향이 조금 다르단 걸 느껴서 일본어 학습에 좀 더 주력하고 싶네요.


또한 2차 창작의 활성화도 중요하고 중요한 게 참 많네요.


사실 제가 이렇게 말해봐야 달라질 건 없긴 한데, 그냥 말해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