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 비하면 훨씬 활동적이긴 하지만 마법사는 마법사. 책상 위에서 마도서 펼쳐놓고 마법약 만드는 이미지도 있는데, 딱 그런 모습에 안경 하나 씌워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


마리사의 특기이자 최애 분야는 빛과 열의 마법인데, 그런 걸 가까이 하면 확실히 눈이 상하기도 쉬울 테고, 그러면 안경의 필요성도 확실히 생기지 않을까.


+사족

안경 쓴 사람들은 가끔 ㅈ경 밈이 과해지면 껄끄러워질 때가 있다. 우린 앞이 보고 싶은 것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