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어려움은 시작할 때의 망설임이 90%를 차지하는 것 같아요. 이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가 성인이 되고, 동방 온리전을 세 번 참가하였는데,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고 즐기시는 분들을 보니 역시 완성도가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를 포함한 모두가 동방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