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또 훔쳐가는 마리사의 모습 (??)



파츄리 널릿지 소유의 마도서 및 바깥 세계의 책들이 꽂혀있다. 맹월초4컷판에 따르면, 정확한 위치는 홍마관 지하.

도서관의 이름으로 간혹 브와르라는 명칭이 언급되기도 하지만, 이 이름은 동방홍마향 4면 필드 BGM의 제목인 '브와르 마법도서관'에서 유래한 것일뿐 공식설정에 따른 실제 도서관 이름은 아니다. 편집부의 실수인지 동방삼월정에서 브와르라고 소개된 적이 있지만 이후 ZUN의 감수를 받고 정정되었다.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의 스테이지 셀렉트에서도 그냥 대도서관이라고만 적혀있다.

동방 설정 내의 마도서에 대해 얘기하자면, 술자가 마법의 전승을 위해 기록한 책이 아닌 아이템이다. 그러니까 마법의 사용법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그 마법을 주입시키는 도구란 소리. 파츄리의 말에 따르면 도서관의 마도서 대부분은 고대 일본어로 작성돼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파츄리의 수집품은 전부 일본산이라는 얘기이므로 도서관 내부의 책들은 거의 다 환상향에 오고 나서 수집한 게 되는 셈.[6] 

동방홍마향 중에서 파츄리의 대사에 의하면 대도서관의 책의 가치는 하쿠레이 신사의 새전 5년치 정도라고…. 하지만 초면에 도발용 대사로 한 말이므로 곧이곧대로 들어서는 안 된다. 곧이곧대로 들으면 거의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동인계에서는 홍마관이 뒤집어지는 전개일 경우 함께 털리는 장소 제 1순위로 각인 되어있다.그 중 99%는 이 녀석 때문 또한 어째서인지 홍마관 내부에서 길을 잃거나 하면 플랑드르 스칼렛의 방 아니면 이곳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악마가 사서로 있다는 동인설정도 있다.

마리사가 여기에 침입할 때 창문을 깨고 들어와서 책을 훔친 뒤 반대쪽 창문을 깨고 나가는 묘사가 동인에 자주 나오는데, 상술했듯 지하라 어림없다.그럼 마리사는 홍마관을 정문부터 지하 구석까지 쭉 털거나, 한번도 들키지 않고 거기까지 잠입 한다는 소린데... 하지만 반지하라면 어떨까?


홍마관에서 사는 캐릭터들..


레밀리아 스칼렛

플랑드르 스칼렛

이자요이 사쿠야

파츄리 널릿지

소악마

홍 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