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에 대해 간단한 가설을 생각해봄
연역적 삼단 논법으로 볼때
요괴에 대한 두려움은 죽음의 공포로 이어지고
죽음의 공포는 번식의 의무로 이어진다.
그럼 결론적으로 번식의 의무는, 요괴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왔다는 것
이것을 대충 설명하자면, 오래전 부터 인간은 요괴의 공포에 시달림, 요괴들은 무형이 아닌 이형의 공포로써, 인간에게 닥쳐옴 (이것이 요괴의 공포가 다른 여타 공포와 차별화 되는 이유)
즉 한마디로, 심적인 공포뿐만이 아닌, 실제적으로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 다른 목숨이 위험한 공포(지진, 해일, 전쟁, 오랑캐어쩌고)도 존재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인간의 모든 공포는 요괴의 공포로 이어지기에, 사실상 가장 크고 다수인 것은 요괴에 대한 공포가 틀림없음
그렇게 되니, 인간은 요괴의 공격에 줄어드는 인간들의 수를 매꾸거나, 본능적인 의무 탓에, 번식의 의무가 상당히 높아 졌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실제, 요괴들과 많이 싸운것은 남자 쪽이니, 번식의 의무는 자연적으로 남자쪽이 많이 가지게 됬을거라 생각됨
결국 한마디로, 번식의 의무란 요괴에 대한 공포의 산유물이라는 말임
아마 요즘 저출산이 대두되는 이유도, 요괴가 사라짐에 따라, 번식의 의무가 줄어서가 아닐까 싶음
하지만 반대로 환상향의 남자들은 상황이 어질어질 할거임, 스펠카드 룰이나 현자의 보호탓에 요괴에게 습격당할 가능성은 줄었음에도, 어쨋된 의무의 근본이 되는 요괴들이 남아 있으니, 번식의 의무가 사라질수가 없음
여기서, 요괴의 습격이 사라져서, 인간의 수의 상실이 줄었는데, 번식의 욕구만 높다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당연히 유카리가 싫어하는 밸런스의 붕괴가 찾아올수도 있음, 그렇다고 해서 수천년 전부터 쌓인 의무를 한순간에 사라지게 할수는 없으니, 결국 차선책이 남자의 수를 줄이는게 아닐까 싶음
라는 상상해봄 하지만 어림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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