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기전에 수많은꿈을 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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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색배경에 파란색전경이 내시야를 가득채웠어. 픽셀로 찍은듯한문자들이 쭉내려오고있었는데 내가 알고있었던문자는 아니었어. 표법문자라고 언어의 소리를 표현하지않고 문법만을 표현하는문자라는데 아무튼 내용이 계속바껴서 내용을 읽을수없었음. 그러다가 바탕이 분홍색으로 바뀌고 노란색으로 바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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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화론을 일반인에게 친숙하도록 설명한책을 출판한회사에서 오랜만에 주주총회를 했음. 그책제목이 『진화론의 』뭐뭐였던것같은데 주주총회의 내용이 재출판생각이었나 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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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봉래인은 죽지않아가 아님. 죽으면 세이브포인트에서 깨어나는거임. 어느날 레이센이 영원정복도를 지나가고있었는데 목매달고죽은 카구야를 보게됨. 레이센은 깜짝놀라서 에링을 불렀는데 에링이 아랑곳하지않고 카구야의 주검을 수취해서 카구야의 방으로 가지고옴.
거기서 레이센은 이부자리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카구야를 보고 다시한번깜짝놀라게됨. 하지만 테위는 천년이상이나 영원정에 있었기때문에 이 광경을 수십번이나 봐서 무덤덤함.
에링은 카구야의 주검을 들고 부엌으로 감. 그러고선 주검을 손질함. 왜냐하면 잘먹고죽은귀신이 때깔도 좋다던데 인간은 먹을만한게 전혀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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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잠에 깼음. 영원정식구들이 카구야를 맛있게나눠먹었다는장면은 없었음. 근데 그이야기가 좀꼴렸던지 한발뽑았음. 그러고선 가위눌렸나? 잠에 절반정도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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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잠에 든것같진않았는데 자각몽마냥 상상이 시각적으로 표시되었음. 우주함선타고 태양계를 모험해다니는게임을 상상했음. 공모양우주함선을 떠올렸는데 내부의 방들이 마치 우주함선을 반으로 자른것마냥 보였음. 각방을 개선시키고고치니까 물이 들어가있는페트병이 우주함선뒤에 붙었음. 지구를 공전하고있다가 대기권진입을 하게되고 페트병이 찌그러지다가 어찌저찌가속해서 지구탈출함. (지구에서 공전을 못할정도로 가속했다는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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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등학교뒷마당에서 물로켓실험이 여럿준비되고있었음. 과학교육관련단체가 학교로 방문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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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제 잠에서 깨볼까했음. 일어나니까 사실 그게 꿈이고 누워있었던거임. 다시일어남. 그게 꿈임. 그걸 반복하다가 혀깨물어서 깨려고했음. 혀깨문것도 꿈이려나를 진동했지만 턱에 힘을 주니까 비몽사몽하게 깼음. 안대를 벗고 시계를 보니 05시 07분이었고 꿈내용을 공유하려고 아카부터켰음.

스이토야... 내가 너때문에 무슨고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