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나오는데 규정에 어긋나는지는 모르겠네









모종의 이유로 (아마 마리사 때문에) 레이마리가 작아졌고 사나에에게 도움을 요청하려다 진드기로 오인받아 그대로 손가락에 짓눌려 형체도 남지않고 사망



사나에는 레이마리가 실종된 걸 걱정하고 있었는데 사실 사나에가 자기도 모르게 이미 둘을 죽여버린 후였고 다시는 레이마리를 만나지 못하고 아무것도 모른채 슬퍼하겠지



전에 올린 마리사의 컵케이크화랑 마찬가지로 한쪽이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상대에게 인식되지 못한채로 허무하게 죽어버리고 그 상대는 아무것도 모른채 실종된 지인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전개가 꼴려욧



그래서 사물화나 축소물 unaware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