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z존검사' 메릴이라고 한다. 


오늘은 내 과거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해.


내가 누구인지 그 시절 업적을 말하자면...



그 시절 번황의 유일한 대적자(인생업적)라고 할 수 있지 (놀랍게도 번황 vs 얼홍 15개월 같은 떡밥 ㅋㅋㅋ)

(든든하다 두창드릴!)


유일한 단점은 강인 공명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점?

"다른 단점은 기억이 안나네?"


'엥? 강인공명?' 이게 무슨 문제일까 싶겠지만....


 미러시티의 등장과 함께 출시된 후와사키가 당시 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떄문이야. 




얼음 < 유틸도 성능이다. 이 말이 아마 이때를 기점으로 만들어진 게 아닐까?


그 전 픽업인 불이 현타와서 접은 것도 후와사키가 출시된 이 시기였지 아마? (이번 화 반응이 좋다면 그 시절 '불' 편으로 돌아오겠음.)



나오기 전에 모른다고. 메릴 풀돌 풀칩러들의 근들갑이 있었지만...


무려 로한 출시 전까지 사용되는 미친년(+사펜린 파츠) 때문에 나의 짧은 강점기는 끝을 맺게 됐지.



메릴 : 부디 나를 잊지 말아줘..



++++







??: 어어? 울지마라!


메릴 : 당신은 누구죠?


??: 나는... '강태공' 이다.


메릴:?!?!



강태공: 얼어라 바다여... 



(옴니엄 비콘부터 시작해서 낚시까지 날먹이 가능했던 개사기 특성) 


강태공: 뉴비들이여... 첫 스타트로 메릴을 얻었다고 너무 좌절하지 말거라. 그녀의 특성은 지금까지도 '대체제' 없는 '완성품' 이니까.



환탑을 충분히 즐기고 있다면 낚시라는 컨텐츠도 해보는 게 어때?


매주 상시칩을 꽁짜로 얻을 수 있다구!


서론이 길었고 현역 메릴 특성으로 낚시 많이해서 상시 칩 마구마구 교환하길 빌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