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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en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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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제작자 2ndPersonCaps

일러 그린 사람 緑茶み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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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딸꾹*" 엄마는 술에 취한 채 키득키득 웃고 있었다, "우리 아들, 입으니까 너무 편하다..."


우리 엄마는 얼마 전까지 지독한 이혼 문제에 시달렸고, 지난 몇 주 동안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들어오곤 했다. 그러다 엄마는 우연히 마법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 그 후부터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정신없는 상황들이 펼쳐지곤 했다. 그리고 오늘 밤은 다른 날들보다도 더욱 심각했다. 술에 잔뜩 취한 엄마가 마법으로 나를 팬티로 바꿔버리고 입어버린것이다!


엄마는 침대 위에 누워서, 이불 속에서 뒹굴면서 새 팬티가 자신의 몸을 감싸는 것을 느끼고, 여학생처럼 깔깔 웃었다. 나는 엄마의 눈물점의 위치 같은건 알 생각이 없었는데...


'어-엄마!' 나는 엄마에게 소리쳤다, '원래대로 돌려줘! 엄마, 너무 취했잖아! 뭐-뭐야! 엄마, 설마!' 하지만 술에 취한 엄마를 설득하려던 나는 가볍게 무시당했고, 엄마는 입술을 깨물면서 사타구니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엄마가 점점 축축해지는게 내게 느껴졌다. '우와앗! 엄마아!!' 엄마의 웃음소리에 나는 울먹거릴 뿐이었다. 엄마는 때때로 딸꾹질에 웃음소리가 끊기면서도 계속 웃었다.


"으음, 아들, 아들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엄마는 큰 하품을 하면서 투덜거렸다. "그래도 지금 기분이... 좀..." 몇 초도 지나지 않아서, 엄마는 침대로 굴러 들어가서 팬티만 드러낸 채로 이불을 뒤집어썼다.


엄마가 술에 취해서 깊이 잠들었을 때, 나는 엄마가 나를 입고 자위를 하진 않았다는 것에 안심했다. 하지만 내 얼굴은 여전히 엄마 엉덩이에 박혀있었고, 살짝 역겹게 느껴졌다. 빠져 나올수도 없으니까...


'생각보다, 엄마 엉덩이 괜찮은데...' 부끄럽게도, 엄마가 가만히 있으니 엄마의 따뜻한 엉덩이는 묘하게 편안하게 느껴졌다. 내 천이 엄마를 감싸면서, 마치 베게를 껴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내가 감싸고 있는 여인이 엄마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천천히 잠에 들었다.


"으으..." 엄마는 결국 늦은 아침에 끙끙거리면서 몸을 일으켰다. "망할, 늦잠을 자버렸잖아..." 그녀는 시계를 보면서 말했다. 그녀는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천천히 아래층으로 발을 옮겼다. "아들은 이미 학교에 갔겠고.... 술 좀 그만 마셔야지..." 엄마는 아들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고는 상상도 못한채 중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