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당시에는 소형차 하나만 있어도 부자 대접 받던 시절입니다.

대우 맵시-나 혹은

현대 포니2는 서민들의 발이 되어준 차입니다.

그러니 로얄 살롱 같은 중형차는 고급차였으며 대부분은 살 엄두도 못 냈죠.

현재는 쉐보레와 르삼을 발라버리는 현대는 당시 대우의 전성기였기 때문에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로얄 살롱과 경쟁하는 스텔라가 있었으나, 로얄 듀크,로얄 프린스보단 아니지만 출력이 딸려 로얄의 상급차량들에 밀리는 중이었죠.

현대 : 뒤꼴 땡겨

이에 현대는

스텔라의 고급형인 Y1 소나타를 출시합니다.

그러나 스텔라가 그랬듯 소비자들에게는 고급형이고 자시고 그게 그거로 보였고, 판매 부진을 겪고 1988년 단종됩니다.

김우중 : 소나 타는 차!

이는 경쟁사의 모 회장님도 일조하셨죠.;;;

소/소달구지 : 나 무시하냐?ㅅㅂ?

이후 현기차 차량은 S+a,e,i,o,u 모음이 들어가면 ㅆ으로 결정됩니다.

쏘울,쏠라티 등등.

1988년 Y2 쏘나타가 출시됩니다.

쏘나타는 이미 실패한 차량입니다만, 미국 딜러들이 부르기 쉽다고 하자 쏘나타로 결정납니다.

쏘나타는 출시하자마자 콩코드,프린스를 제압하고 1위로 등극합니다.

1991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쏘나타가 출시됩니다.

뉴쏘나타는 모범택시와 일반택시가 출시된 최초의 쏘나타 모델인데요.

이 덕분에 쏘나타는 승용모델보다는 택시로 많이 보이게 됩니다.

Y2쏘나타와 각그랜져는 이 삐딱한 로고가 새겨진 휠로 유명하죠

당시의 닛산 세드릭 y31에도 적용되는 등 크게 유행했던 휠입니다;;;

이후 2016년까지 쏘나타의 성공신화는 계속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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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드디어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이네요;;;ㅠ.ㅠ

이거 하나쓰는데 중간에 날라가서 조금 남아있는거부터 다시 썼네요....

벌써 목이 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