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사골로 우려먹는 차량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돈이 부족하면 계속 페이스리프트만 하며 있을까요?

그 중 가장 우려먹기를 많이 하는 회사는 쌍용입니다.ㅠ.ㅠ 쌍용은 상해기차 짱깨들에게 인수돠었다가 단물만 쏙 먹히고 버려진 비운의 회사죠.

위 사진의 렉스턴은

이 글을 보시는 와중에도 팔리고 있습니다. 바로 렉스턴 w로요. 하지만,

곧 사골에서 벗어날 예정입니다.

또, 쌍용은 아직까지도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바로 벤츠의 W124 플랫폼을 아직도 우려먹는데요.

우선 이 플랫폼으로 처음 만든 체어맨이 출시될 때에도 10년이 훌쩍 넘게 지난 플랫폼이었으나...

이걸 미니밴에 우려먹고,

지금까지도 맛있게 끓이는 중입니다!

또, 체어맨 w도 우려먹는 중이구요.

모범적인 사례로는 로버 메트로/100이 있겠으나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윈스톰을

캡티바로 우려먹는가 하면,

프레임 바디이긴 하지만 눈에 띄일 정도의 변화 없이

아직도 우려먹는 모하비도 있겠죠.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하면 좋은 사례이지만, 너무 우려먹으면 안 될 것 같네요. 그럼 파란기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