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람보르기니 미우라 P400S, 파가니 와이라. 셋 다 1/24스케일 모터맥스제. 3대에 49,000원.

 

모터맥스의 후기 생산분은 조향 기능을 삭제한다. 이는 예전에 나온 제품에도 적용된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기능을 삭제한 것은 잘했다고 본다. 제대로 구현을 못 했다는 것은 없느니만 못하니까. 단, 도장 상태를 비롯해 세부 디테일은 여전히 아쉬웠다. 저가 제품의 한계랄까.

 

참고로 SLR 맥라렌은 1/24스케일 입문 차량이 될 뻔한 제품이다. 저걸 포기하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를 골랐다. 그때가 2009년 5월이었다. 지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