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https://www.allpar.com/news/2017/06/the-minivan-that-just-wont-die-38065

 

2018년을 위한 안전규정이 대기중이고 "닷지=퍼포먼스", "크라이슬러=일반인들 차"로 양분하려는 브랜드 계획이 2008년부터 지금까지 10년 가깝게 사골국을 만들어온 그랜드 캐러밴을 단종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워낙 오래되기도 했으니 언젠가 은퇴하는 게 맞기는 한데...생각보다 개선해야 할 거리나 적용범위가 좁아서 수명연장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군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한 농담이 "가능하면은 우리 판매부서장이 캐러밴을 영원토록 찍어낼 수도"이기도 했고요.

 

만약에 캐러밴이 은퇴한다면, 그 자리는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기반의 크로스오버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양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데 그러면 퍼시피카의 중고차 가격이나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닷지에서 판매량 상위권 자리는 어떻게 매꿀지가 과제가 되겠군요. 어쩌면...닷지 버전 퍼시피카가 나올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