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ronline.co.uk/facts-and-figures/history/project-vinland/

 

요약하자면, 1990년대 로버 그룹의 작은 규모를 극복하기 위해 2000년까지 알루미늄 차체+차대 경량화 기술을 전 라인업에 걸쳐 활용하자는 겁니다. 한마디로 로버-MG-미니-랜드로버의 아우디화. 소형차부터 대형차, 오프로더까지 모두 이 기술을 적용할 생각이었는데, 결국 이 계획은 수많은 차기 프로젝트들처럼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거는 2000년대부터 재규어+랜드로버가 알루미늄 차체 차량들로 달성을 했으니, 다른 방식으로나마 빛을 봤을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