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일단 모닝 깡통은 95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경승용차 시장 최저 가격을 차지하긴 했는데, 자동차 매트와 라디오, 앞좌석 파워윈도우같이 다들 "이 정도는 기본 아니야?"라고 여기는 장비들이 빠지는 바람에 논란이 불 법한 조짐이 보이고있습니다. 옵션 선택으로도 못 한다는군요.

 

문제가 없다고는 못 하겠다만, 그만큼 요새 경차가 많이 비싸진 게 아닌가하는 반증도 듭니다. 그냥 스파크처럼 1천만원 미만을 포기하고 장비를 더 넣어줄 수도 있긴 한데, 그러면 진정 "경차"로 칭할만한 차는 다마스/라보밖에 안 남을려나요? 개인적으로는 파워윈도우+라디오+매트를 추가하고 970~990만원을 최대한 유지하는 건 어떨까싶습니다. "그 정도 손해는 회사에서 감수해야지"라는 이야기도 나올 것 같은데... 제가 봐도 진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