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하는겸 지금 하는 겜들 한번 짝 정리하는 느낌으로 되돌아봤음

시작한 순서대로 대충 적어볼건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틀릴수도있음,,,


사실상 내 첫 씹덕게임인 소녀전선

무려 한섭 오픈 한달뒤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있음

여러모로 애증의 게임 중 하나

한때 정보사이트같은것도 사람들 모아서 만들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지보수정도만 하고 있음

우중아 소2나 빨리 내줘



애증의 게임 2 라오

몇몇 큰 사태들을 겪으면서 초기보다는 조금 시들해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지금까지 해오고 있음

클베-한섭오픈을 거쳐서 지금까지 하고있는거 보면 사실 난 개미친시발흑우새끼인게 아닐까???

여러모로 추억이 많은 게임 중 하나


프커

얜 사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정확히 기억이 안남

한동안 소전 라오 투배럭을 굴리다가 그냥 친구가 시작한거 보고 같이 시작했을거임 아마

근데 하필 네네카에 꽂혀버리는바람에 미래시에 뉴네카 보고 대가리깨져서 ??? : 뉴네카까지는 보고 접어야지 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내가 아직도 게임을 하고 있더라

그래도 정공전이나 클랜전같이 PVP류 컨텐츠는 애초에 취향이 아니라 깊게파지는 않았음

최근에는 다른 게임들에 조금 밀려서 약간 시들해진 상태



블아

딴챈에서 츠루기 보고 캐릭 함 독특하게 생겼노 하고 관심생겨서 한섭오픈때 시작한 케이스

근데 겜을 하다가 히나에 꽂혀버려서 역시 미래시를 보고 ??? : 수히나까지는 보고 접어야지 했었는데

얘도 정신차려보니 쭉 하고 있더라

스토리나 일러나 씹덕최적화 그 자체라 지금도 즐겨 하고있음



원신

소전하던 시절에 붕3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개발사가 3D 씹덕겜 하나 더 낸다길래 오픈때 시작해봤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쭉 했더니 정신차려보니 지금도 하고있었음

최근에는 뭐 두창이다 뭐라 해서 조금 주춤하는 감이 있지만 다음버전 푸리나만 보면서 버티는중이다


스타레일

마찬가지로 원신개발사가 겜 하나 더낸다길래 클베-정식오픈 거쳐서 시작한 게임

은랑이랑 부현에 꽂혀서 지금까지 플레이중이다

얘도 뭐 스토리나 두창이나 말 많긴 한데 지금은 그냥 잘 됐으면 하는 바람뿐


뉴럴

얘는 진짜 갑자기 개뜬금없이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하는중임

소전을 해본 사람으로써 느낄 수 있는 여러 재미들이 있더라

번역도 진짜 맛깔난편



명일방주

아방가르드 그 자체

친구가 해보라고 츄라이해서 시작했는데 정작 그 친구는 먼저 접어버림,,,,배신자,,,,,

슬프게도 나의 빈약한 지능으로는 이 게임을 원활하게 할 수 없었다,,,

그래도 꼴리는 캐릭은 꽤 많아서 꾸준히까지는 아니어도 간간히 아직도 플레이중인 게임



트릭컬

얘야 뭐 오픈때부터 시작해서 1~2시간 정도 하고 오 할만한데 귀엽노 하고 외출하고 볼일보고 왔더니

여러모로 크게 터져서 활활 타고 있길래 일단 사태관망한다고 그이후로 겜을 안밀었음

오늘 공지올린것도 있고 그래서 일단 접지는 않을거같음 제발 트릭컬 잘되게해주세요


대충 이정도인거같음

했었었지만 지금은 안하는 게임들도 몇 개 있는데


붕3-한섭 오픈때부터 했다가 테레사? 나오기 직전에 접었음 ㅅㅂ 하루숙제가 진짜 너무많아서 게임하는게 점점 힘들더라

꼴리고 재밌는 게임이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케이스


벽람항로-얘도 한섭 오픈때부터 했었는데 그 뭐더라 오픈날에 뭔 골드 오지급? 버그같은게 있었음

지금도 찾아보니까 나오네 링크

암튼 그래서 사전예약 보상 잘못들어왔던게 있었는데 난 걍 주는건줄알고 썼다가 골드 빚생겨서 재고 -로 바뀌고 그랬었음

한달정도 했는데 걍 겜이 나랑 안맞는거 같아서 그때 깨끗하게 접었음


작혼-얘도 씹덕겜인가? 싶어서 일단 위에 넣지는 않았음

씹덕스킨 마작겜이라 얘는 막 액티브하게 하지는 않고 마작하고싶을때나 친구들이랑 한판ㄱ? 할때 하는 편


뱅드림-한섭오픈때부터 했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권태기와서 접음

저는 포피파의 리미가 참 좋았어요,,,


프로세카-하필 뱅드림하던때 나와서 하루이틀 깔짝대다가 겜이 넘 겹쳐서 접음

글고 난 걍 보카로가 좋았던건데 왠 이상한캐릭들 나오길래 안맞았던것도 있는듯


섀도우버스-얘도 한섭 오픈때부터 했었는데 확장팩 한 8개?9개정도 거치고나니 겜이 슬슬 지쳤음

그때 하필이면 돌겜을 같이하고 있어서 더블로 지쳤던 느낌? 그래서 얘도 접었음


우마무스메-우여곡절 많던 말딸겜

한섭오픈때 시작해서 쭉 가다가 큰 사건들이 터졌지만 그때도 잘 버티고 했음

근데 키타산 가챠 열렸을때 개같이 꼴아박아서 홧김에 접고 말아버림

지금은 뭔가 너무 늦어버린거 같아서 그냥 미련 접었음

맥퀸이 참 좋았는데,,,


퍼니싱-얘는 친구가 해보래서 해봤는데 이틀정도 하니까 그냥 내 타입의 게임이 아닌거 같아서 시원하게 접었음


대충 이정도인듯???

이렇게 정리해보니 뭐가 좀 많긴 많네요

씹덕겜 기준이 뭔지 잘 몰라서 못넣은것들도 몇개 있음 뭐 괜찮겠죠???

미연시도 하는중인거 한두개 있는데 얘는 씹덕겜이 맞긴 한데 개최자가 원하는 씹덕겜이 아닌거같아서 일단 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