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돈까스를먹고싶어하던 로네를위해 돈까스를 만들어주기로함.

일단 재료!

후지5000원치,밀가루,계란,돈까스소스,포도씨유

왜 등심안쓰고 후지를 쓰냐고요?? 그 돈아껴서 트릭컬 지를려고요 ㅎㅎ
참고로 포도씨유도 저번에 탕수육 만들고 재활용한기름입니다.(이거 다시 써도 괜찮은거에요!!)


앗! 그런데 돈까스를만드는데 빵까루가 어디있나??


?

??

???

사실 빵가루사긴 애매해서 크리ㅁ빠ㅇ 으로 대신하였습니다.

(빵가루 한번쓰고 안쓸것같아서 크리ㅁ빠ㅇ 샀습니다.)



이제 고기에 밀가루를 묻혀야겠죠?? 그 전에..

후지양이 상당히 많으니 에어프라이에 조금만 구워먹어야지 ㅎㅎ


상태 좋네 ㅎㅎ


밀가루 넣고 쉐낏! 쉐낏!


이야.. 비율 미쳤다... 딱 알맞네 ㅎㅎㅎ


그 사이 에어프라이 다돌아갔으니 뒤집어서 다시 돌려줍니다.


솔직히 2개만해도 양이 많음.. 나머지는 밀가루만묻히고 냉동실로!

이유 : 빵가루 부족


잘가 내년에보자


와.. 잘익었다.. 이것도 맛있는데 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없지 ㅋㅋ 로네야 딱기다려 ㅎㅎ


근데 기름에 저시커먼건뭐지?? 분명 잘관리했는데..?


아 몰랑

와.. 긴가민가했는데 만들어지네 ㅋㅋㅋㅋ


뒤집고!

조금 탔네?

하지만 하나가 더 있죠


크리ㅁ빠ㅇ의 특유의 빵냄새가 올라온다..  이제 이 기름은 보내줄 때인가보다..


와.. 땍갈보소?


맛이 없을수가없는 시판 돈까스 소스까지 투하!


로네에게 주기까지 완료!!


상당히 새콤달콤하고 완전 바삭 하진 않지만 상당히 맛있음.. 

도중 어머니도 오셔서 드셔보니 맛있다고하심


이걸로 로네를 위한 돈까스 완성!

와~아~


후기 : 빵가루로 크리ㅁ빠ㅇ 말고 100원 더 주고 보름달 샀으면 더 바삭했으려나..??








진실 




어?


어..??


엄마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