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이번 실루엣이다. 그중에서 앞에 나와있는 실루엣을 분석해 볼 것이다.

제일 앞에 나와있는 이 친구는 모자, 칼, 강한 곱슬 머리 그리고 체인을 가지고 있는 모양세를 보인다.
이런 모양세는 흔히

해적에서 볼 수 있다.

보통  바다생활을 오래한 장발의 경우 바닷바람의 소금기 때문에 강제로 머리가 말려올라가는 성향이 강해

곱슬머리가 되며

옛날 대항해시대때의 선상무기는 주로 커틀러스라 불리는

이런 검류를 썻다.

실루엣을 보면 이런형태의 곡날의 이가 빠진 검을 들고 있는 모양세가 좀 보인다.

즉 첫번째 캐릭터는 못해도 선원생활을 하는 사도로 보이며

종족은 유령, 혹은 요정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왜 유령이라 예상하냐면

이런식으로 해적들은 유령선, 죽지않는 불사의 선원 등
많이 엮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해적같은 사도가 있을 수 있는가? 에 대한 물음엔
바다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힌트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특정 사도에게 음식을 먹이면
바다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는데
바다가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사도가 등장하는 것은 충분히 일리가 있으며

에피드의 이전 게임에 항해시대에 관한 게임을 제작했었기에
이런 대항해시대와 관련된 캐릭터는 무조껀적으로 나오는게 확정되어 있었다.
다만 언제 나오냐가 관건이였을 뿐.


또한 항해생활을 하는 해적, 혹은 선원을 컨셉으로 잡았다면 마법보다는 물리,

거기에 근중거리 전투를 주로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적들은 대부분 활발한 미친놈으로 주로 그려지기 때문에
활발 혹은 광기 성격의 사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3줄요약
바다,선상생활,해적 등과 관련된 사도일 것이다.
에피드의 이전 작 "로그:항해의 시작"을 생각하면 언제 나오느냐 의 관건 이였을 뿐, 100%나올 컨셉이다.
이친구는 유령종족일 확률이 높으며, 광기/활발에 물리/근중거리로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