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를 불사를 것 같던 태양의 위광도 저물어 사라지고 달마저 구름에 몸을 감춰 어둠만이 가득한 심야

검시실에 하나의 시체가 운반되어 왔습니다. 


한때 살아움직였을것이나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것이 당신들 앞에 누워있습니다.

열린 공동으로 천장을 바라보는 그 시체의 손목에는... 절상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자살인가... 타살인가...

언제나처럼 당신들은 그 창백한 피부에 메스를 그었습니다.


그 순간


꺄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검시실에 웃음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그리고 분명, 그 목소리는 눈앞에 누워있는 시체에서 터져나오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죽음과 마주하고 진상을 규명하는 3명의 검시관들이 만들어내는 단 하룻밤의 환상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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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정보


시나리오 제목 : 웃는 리빙데드

시나리오 유형: 협력형

모집 인원 : 3명

예상 플레이 타임 : 2~3시간

사용 규칙북: 인세인 기본 규칙북

시나리오의 주제: 검시관 심야의 검시실 사법해부


시체와 검시관들만의 검시실이라는 밀폐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클로즈드 호러 시나리오

PC(플레이어)들은 '검시관'이 되어 사체를 조사하는 '검시'을 통해 시체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쫓아가게 됩니다.


키워드 : 고어, 추리, 공포


용어 해설

협력형 : 플레이어들 모두가 힘을 합쳐 사건 및 괴이를 해결함(pvp 없음!)

검시 : 시체를 검사해서 사인을 판정하는 일

변사 : 뜻밖의 사고로 죽거나 자살함

사법해부 : 변사 또는 변사의 혐의가 있는 시체에 대하여 수사기관 또는 법관의 명에 의하여 행하는 시체해부


안내 및 주의사항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도 참여 가능합니다(내가 알려줌!)

GM의 첫 마스터링이라 진행 상의 미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해당 시나리오는 픽션으로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허구의 인물입니다.

パンダ=ヒロ님의 시나리오를 번역, 각색한 것으로 유튜버 '다이스 호라이즌'님을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시체, 내장, 폭력, 죽음, 유혈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그로테스크한 연출과 공포 장면 또한 나오니 해당 장르에 대한 내성이 약하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경쟁적 요소가 없으며 소통이 중요합니다. 타인과 경쟁하는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비추천합니다.

특별한 의학지식은 필요하지 않으며, 플레이의 편의 상 현실과 다르게 각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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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일(19~21일) 중이면 다 괜찮고

시간은 다 모이면 상의해서 정합시당

텍스트로 할지 보이스로 할지도 다 모이면 정하는걸루


다만 텍스트로 하더라도 룰 설명 및 캐릭터 제작 때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GM은 마이크 쓸 수도 있어

나까지 설명을 텍스트로만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애(물론 이때도 플레이어들은 챗으로만 해도 됨)


일단 사용 프로그램은 디스코드랑 엑셀 스프레드 시트인데 내가 담주 금요일까지 어떻게든 룰 20 갈고닦아오면 룰 20이라는 사이트도 쓸 수 있음


나 준비 진짜 열심히 했어!!! 뉴비 환영이구 모르는거 있으면 다 알려줄 수 있으니까 편하게 신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