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편마철

작전명: 메소포타미아의 영웅

장소: 이라크 남부 유적지


처음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이라크 지부에 도착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임무를 위해 저흰 남쪽으로 나아갔고, 검문소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여권을 가지고 있을리 없었고... 결국 도망쳐나와 따돌리곤 겨우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에 도달하고, 폐허로 들어가 익숙한 장막을 건넜습니다. 첫번째로, 깨진 벽화들이 있는 석실에 진입했습니다. 여러가지 그림들이 뭔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벽화였고, 결국엔 조각 한개를 복원해내 이것들을 전부 맞춰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우여곡절 끝에 정보를 떠올려 벽화를 복원해냈습니다. 그러자 다음문이 열려 진행했습니다. 


다음 방에선 기괴하게생긴 석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아슈네가 해석해본 결과 이것을 죽이라고 써있었기에 간단히 석상의 목을 베어넘기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것에서 나온 피를 마시는건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이었을 것같네요. 다음 문으로 나아가자, 웬 소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신화와 관련되어있을것이라고 생각해 뭔가 해보려했지만, 결국 소를 자극해 좋지않은 결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소를 겨우 물리치고.. 맥도넬이 저주받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문으로 계속해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엔 제단과, 풀하나와 함께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있었죠. 불사를 원한다면 삼켜라. 저흰 이것을 누군가 먹어보자는 결론에 도달했고.. 결국 맥도넬의 사망, 오티즈의 정신의 무너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유물만은 가지고 복귀하자는 마음에 급히 유물을 챙겨 이곳을 나섰고.. 우릴 따라오던 이라크 군대들은 갓 얻은 유물의 힘을 이용해 따돌렸습니다. 


생존한 사원:편마철,아슈네,카를로스 오티즈

손실된 사원: 캐롤리언 맥도넬

수집한 유물명: 길가메쉬 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