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견한 틋 블아 패러디
사실 동방 패러디인줄 알아서 봤는데 아니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어서 리뷰 들고왔어! 



성격은 겉으로 보기엔 발랄한 틋녀야 
아비도스 출장 가기 전, 유우카한테 편지 하나 남길려는데 
탈주한다고 대놓고 하네 


근데 이 선생은 좀 많이 아파보여 
육체적으론, 왼팔 하나 결손이고, 이미 선생으로 오자마자 배에 총 맞아서 김밥마냥 옆구리가 터진 상황이거든
그리고 군인이어서 정신적 트라우마 (환청, 왼 팔 환상통)도 있어 


그래도 마냥 우울하게 자학하기 보다는 
어떻해서든지 밝게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밝은 틋녀! 
자연에 감사! 


시작부터 배가 도넛당한 상황이라 많이 약한 틋녀인데 
틋녀되기 전에 이미 신체개조 했나봐
점프하면 몇 미터 뛰거나, 전 육체는 총알 맞아도 괜찮은 듯 헤일로 달린 학생급 피지컬이었던걸로 추정 

피폐는 상황이 피폐해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이미 몰린 상황이라, 학생들의 착각 등이 합쳐져서 피폐같아 
아주 맛있다는 것이지...

다들 어서 내 내작소 패러디 살려봐!!! 
이거 맛있다고!!